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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E's life blog
선물이는 출산 3일째 쯤부터 황달이 살짝 올라왔다. 겸사겸사 퇴원이 미뤄진 관계로 예방적 차원에서 '광선치료'를 했고, 수치는 모두 정상 범위 이내로 떨어졌다. 벗겨놓고 눈에만 안대를 붙이고 광선치료를 받는 선물이를 보니 어찌나 마음이 착잡한지... ㅠㅠ 아래는 황달 정보. 분당서울대병원 안내물에 있는 내용을 발췌했다. 신생아 황달황달은 빌리루빈(Bilirubin)이라는 물질이 아기의 혈액 내에 쌓여 피부가 노랗게 되는 것으로, 생후 첫 주 내 약 만삭아의 60%, 미숙아의 80%에서 관찰된다고 한다.대부분 큰 문제 없이 좋아지지만, 심한 황달을 치료하지 않는 경우 뇌 손상을 줄 수 있다고 한다. 황달의 단계1단계 : 얼굴 ~ 목까지 노랗게 변화2단계 : 얼굴 ~ 배꼽 위까지 노랗게 변화3단계 : 배꼽 ..
출산을 위해 우리는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42병동에 8/31 오후에 입원을 했고, 9/1 오전에 제왕절개를 했다. 그리고 9/3일인 지금까지 와이프 곁에서 계속 간호를 해주고 있다. 제왕절개 산모의 경우, 수술 후 이틀까지는 극진한 보살핌(?)이 필요해 보인다. 우선 수술 후 마취에서 깨어남과 동시에 강렬한 통증이 찾아오고, 걸어다니기까지 엄청난 고생을 하기 때문이다. 곁에서 보기에... 너무 안쓰러웠다. 여하간에 이런 와이프를 옆에서 케어해주기 위해서 나는 입원이후 지금까지 계속 병원에서 자면서 간호를 하고 있는데, 애로사항은 단하나. 샤워 공간을 못찾았다는 것이다.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보호자 샤워실 첫날은 그나마 집이 차로 10분 정도 거리라 후딱 집에가서 샤워하고 왔지만, 그 이튿날 부터는 잠시라도 ..
2016년 9월 1일 11시 17분, 선물이가 건강히 세상에 나왔다. 분당 서울대병원 홍준석 교수님 집도하에 출산이 잘 끝났고, 와이프와 선물이 모두 건강하다. 어찌나 작고 귀여운지. 그 와중에도 하품도 하고~ ㅎㅎ 얌전한게 꼭 엄마를 닮은 것 같다. 출산과 동시에 신생아실로 옮기면서, 동의서 등을 작성했는데, 입원할 때 분당보건소에서 받은 '청력검사 쿠폰'을 함께 제출하면서 청력검사를 바로 신청했다. 신생아에 대한 청력검사는 즉시는 못하고 출산 후 24시간 후 부터 진행된다고 한다. (9/2에 청력검사를 진행했고, 간호사님께 일단 패스 했음을 들었다 ^^) 성남/분당 거주자 확인 사항 -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지원대상자 : 출생 후 1개월 이내의 신생아지원내용신생아 선천성 난청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청각..
*공식 HTTP Status Code Registry : http://www.iana.org/assignments/http-status-codes/http-status-codes.xhtml 1xx (조건부 응답) : 요청을 받았으며 작업을 계속함100(계속) : 요청자는 요청을 계속해야 함. 서버는 이 코드를 제공하여 요청의 첫 번째 부분을 받았으며 나머지를 기다리고 있음을 나타냄.101(프로토콜 전환): 요청자가 서버에 프로토콜 전환을 요청했으며 서버는 이를 승인하는 중임102(처리, RFC 2518) 2xx (성공) : 클라이언트가 요청한 동작을 수신하여 이해했고 승낙했으며 성공적으로 처리했음200(성공): 서버가 요청을 제대로 처리했다는 뜻이다. 이는 주로 서버가 요청한 페이지를 제공했다는 의미로 ..
GA를 사용한지 10년 쯤 된 것 같다. 그간 GA도 수차례 판올림되었고, 업무적으로든 개인적으로든 많은 도움을 받았다. 사실 GA 데이터를 통해서 분석을 하다보면 그 끝이 어딘지 모를 만큼 엄청난 데이터라는 생각이 든다. 세그먼테이션을 하고, API로 데이터를 따로 뽑아서 분석을 하는 경우의 수는 이루 말할 수도 없고, 추출된 데이터와 데이터를 보면서 결론과 전략을 도출하는 것은 결국 사람이 하기에, 통찰의 깊이는 언제고 다를 수 있다. 나름대로 깊이있는 통찰을 하기 위하여 노력해왔는데, 이제 시간나는 틈틈이 깊이있는 통찰을 돕기 위한 GA 활용법을 블로그에 정리해보고자 한다. -mace Analytics의 시작 - 측정하지 못하면 관리하지 못한다. 2006년 Analytics를 처음 접하고 매우 놀랐..
Chorme에서 evernote.com에 접속하면 우측 상단에 '베타판 사용하기" 버튼이 표출된다. 베타판을 사용하면 첨부파일 아이콘 옆에 Google Drive 아이콘이 표출되는데, 그간 이원화하여 관리되던 파일들을 구글 드라이브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구글 드라이브와 에버노트간 보다 수월해진 연계로스크랩과 메모 정리에 더욱 요긴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크롬에서 구글 드라이브 파일을 첨부한 경우, 맥 등 기본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아래와 같이 단순 링크로만 표출되지만, 크롬 베타 이후 조만간 전체적인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공식 포스트 보기 : Evernote and Google Drive Deliver a Smarter Way to Work
2016 서울 베이비페어가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다. http://seoulbabyfair.co.kr 특히 사전 예약을 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므로 사전 예약 고고~!
근래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서 온라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고, 그 중에 하나로 '페이스북'을 제안했다. 요즈음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은 범람하고 있고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데, 그 중 페이스북을 매체로 선택한 것은 단연 돋보이는 타겟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SNS의 특성에 따라 매우 상세한 타겟팅이 가능하고, 이것은 기존의 온라인 매체들의 타겟팅 그 이상의 것으로 생각된다. 클라이언트에서도 페이스북 뉴스피드 홍보를 매우 흥미롭게 보았고, OK 사인을 받았다. 그리고 올해 맞춤형 서비스를 기획함에 있어 다양한 서비스들을 벤치마킹하고 있지만, 가장 염두에 두고 있는 부분이 바로 페이스북의 뉴스피드 알고리즘이다. 이런 찰나 최근에 관련 기사들이 보여 링크를 함께 건다. News Feed FYI: More Arti..
우리는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거나 이용할 때, 사용여부를 결정하는 과정이 길고 복잡하거나 별 고민없이 결정하는 등의 행태를 보인다. 이런 과정을 관여도라 일컫는다. 이런 관여도를 위키피디아에서는 아래와 같이 정의한다. 관여도관여도는 경영학에서 소비자 행동론의 개념 중 하나며, 특정 상황에 있어 자극에 의해 유발되어 지각된 개인적인 중요성이나 관심도의 수준을 뜻한다. 관여는 사람, 대상, 상황이 변수이며, 수식으로 설명하자면 (F(x)=관여의 수치 x=사람, 대상, 상황)으로 나타낼 수 있다. 소비자들이 느끼는 관여도의 수준으로서는, 지속적 관여와 상황적 관여가 있다. 지속적 관여제품에 개인적 관련성이 높은 경우, 수단 목적 사슬에서의 속성을 결과와 가치로 연결시킨다. 예를 들어 Hi-Fi 매니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