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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 초이스 - 콜롬비아 나리뇨 (Colombia narino el cairo IV)

mace-lifelog 2017. 4. 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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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서울시청에서 사용자 인터뷰 종료 후 종로 광장시장에서(본청에서 광장시장까지!)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고 입가심(?)도 할 겸 카페뎀셀브즈까지 걸어가서 테이크아웃으로 커피를... ㅎㅎ

(감사합니다, 부장님) 


여하간에 간만에 카페뎀셀브즈에 간김에 원두를 보다가 '콜롬비아 나리뇨' 원두를 샀다. 

집에서 커피 내려먹어본지도 어언...  오래 되어서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이제 시은이도 조금 컸으니, 토요일이나 일요일 오전에는 여유가 조금이라도 있으리라... (있었으면...) 



원두 초이스 - 콜롬비아 나리뇨 (Colombia narino el cairo IV)



 콜롬비아 나리뇨 (Colombia Narino El Cairo IV) 

콜롬비아는 브라질에 이어 세계 2위의 커피 생산국이다. 

그리고 마일드 커피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데 품질은 단연 높다고 볼 수 있다. 믿고 마시는 콜롬비아 커피?


나리뇨는 콜롬비아 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안에 걸쳐있어 커피 생산에 있어 천혜의 자연 조건이 갖춰져 있다고 한다. 기온차이가 뚜렷하여 이 지방에서 재배된 커피는 무게감도 적당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견과류의 풍미가 있다.



몇잔 마셔본 결과 부드러움과 산미는 모두 무난한 편인 것 같다. 

이렇게 말하면 약간 평이한 정도의 수준이라고 생각될 수 있으나, 전반적으로 고급 커피를 마시는 느낌이 들었고 뭔가 입안을 메우는 풍미의 느낌이 아주 훌륭한 편이라고 생각한다. 흔히 말하는 바디감도 무겁지 않고 적당히~ 중간정도 되는, 결코 평이한게 아니라 밸런스가 갖춰진 고급스런 느낌이다.


아래는 커피 구매 후 카페뎀셀브즈 온라인 쇼핑몰의 안내화면을 캡쳐한 것인데, 써있는대로 메이플 시럽, 과실향, 캬라멜의 향미를 느낄 수 있었다. 아주 강하지 않고 은은~하게 오래가는 풍미가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만족할만한 원두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 커피명 : 콜롬비아 나리뇨 | Colombia Narlno El Calro IV 

 - 원산지 : 콜롬비아 

 - 품종 : Caturra

 - 향미 : 메이플시럽, 과실향, 카라멜 

 - 고도 : 2,200M

 - 가공방식 : Washed

 - 로스팅 : 시티 (City)

 - 구매일 : 2017년 3월 31일(금)

 - 구매용량 / 가격 : 200g / 1만원 

 - 구매처 : 카페뎀셀브즈  http://caffethemselves.com 

 - 커피 추출 방식 : 핸드드립(집) / 소형 에스프레소 머신(사무실)

 - 개인 평가 : ★★★★☆  



☞ 카페뎀셀브즈 콜롬비아 나리뇨



콜롬비아 나리뇨

나리뇨 주(스페인어: Departamento del Nariño)는 콜롬비아 서부에 위치한 주로 주도는 파스토이며 면적은 33,268㎢, 인구는 1,701,840명(2013년 기준), 인구 밀도는 51명/㎢이다. 1904년 8월 6일에 신설되었으며 4개 현과 62개 지방 자치체를 관할한다. 주 이름은 콜롬비아의 독립 운동 지도자인 안토니오 나리뇨(Antonio Nariño, 1765 ~ 1824)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북쪽과 서쪽으로는 태평양, 동쪽으로는 카우카 주, 푸투마요 주와 접하며 남쪽으로는 에콰도르와 국경을 접한다.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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